17일 새벽 2시쯤 국민신당 당원 20여명이 조선일보 인쇄를 맡고 있는 대구시 서구 원대동 영남일보 인쇄공장에 몰려가 이날 조선일보 1면에 실린 '대선 이회창 김대중 선두각축'이라는 기사에 항의하며 2시간여 동안 신문 발송저지 시위를 벌였다.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지역으로 나가는 조선일보 배달 차량이 공장문을 나서지 못해 1시간 50여분동안 배달이 지연됐다.한편 이날밤 9시20분쯤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조선일보 사옥 발송부에서도 국민신당 당원 1백여명이 몰려와 5시간동안 편파보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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