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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홍병선 예천청년회의소 회장(40)은 "회원상호간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최우선으로 삼겠으며내실화와 정신문화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홍회장은 용문면 태생으로 지난 87년 예천청년회의소에 몸담아 사무국장·감사·상임부회장을 두루 맡아왔다. 프로스펙스 대리점을 경영하는 부인 윤경애씨(38)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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