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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朴振)청와대정무기획비서관은 지난 25일자 한겨레21에 실린 '청와대비서진, 이회창 지원' 기사와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1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즉각적인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한겨레21은 관련기사에서 지난 6일 TV 2차합동토론을 앞두고 박비서관이 다른 청와대비서관들과함께 보고서를 만들어 이후보의 핵심측근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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