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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5일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와의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대통령비서실 인계단'을 구성했다.
이 인계단은 김용태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은 조홍래정무, 이영래행정, 유재호총무수석, 그리고 각 수석실 주무비서관 등 모두 16명이다.
인계단 간사로는 서종환기획, 금종래정무1, 박명재일반행정비서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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