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특감반 급습소식 돌아 초긴장
…안동시의회의장의 선관위 직원 폭행사고가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폭행당한 직원이 사건경위에 대한 설명과 의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표해 파문.
이 직원은 서한문에서 '시의장의 하위직 동료직원들의 비판이 거세고 사건진실을 밝히는 의미에서 폭행사실을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
따라서 의장이 선관위와 시청 전체공무원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만 용서 할것이라고 강경. …지난주 감사원 특감반이 심야에 포항지방해운수산청을 급습, 직원들의 비상연락망을 가동시켜보는등 직무 감사를 벌인 사실이 알려지자 관내 각 기관들이 바짝 긴장.또 사정기관이 경주지역 골프장 출입자를 은밀히 내사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지역에 나돌면서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있다고.
모 기관 간부는 '대선후 사회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차원에서 공무원을 상대로 한 사정이 있지않겠느냐"고 예상.
…결혼시즌을 맞은 요즘 군청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상인들은 '경조비 지출이 많은 토.일요일이두렵다"고 하소연.
상인들과 공무원들은 'IMF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요즘 토.일요일 결혼청첩장이주당 평균 2~3장 날아들어 1건에 3만원씩을 해도 한달이면 30만원이 넘고 한달에 평균 한건씩의흉사비를 합칠 경우 경조비 한달 지출이 40만원은 간단하게 넘는다"며 너나없이 고통스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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