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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15일 중국 복건성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밀입국한 하덕관씨(34·중국 복건성 장락현 학상진 북산촌)등 한족 5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다.
이들은 지난 8일 중국 천진에서 중국돈 13만위안(한화 1천3백만원)을 주고 다른 20여명과 함께 목선을 타고 13일 부산인근 해안에 도착, 열차를 타고 서울로 가던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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