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대통령선거를 3일 앞둔 15일, 3천여명의 불법선거운동 단속인력을 증원, 총1만8천명의 단속원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24시간 순회감시체제에 돌입했다.선관위는 선거종반 과열선거운동으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후보, 정당간 근거없는 비방·흑색선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빙자한 선거운동 △지역연락소 책임자와 통반장 활동비 지급등 금권선거운동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군구선관위는 기동단속반원을 5~10명씩 증원, 각 정당 지구당사와 선거연락소, 인쇄소,우체국등을 1일 2회이상 방문, 불법선거운동을 단속하며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아파트단지, 주택가의 불법유인물 살포를 24시간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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