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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 국민신당 이인제(李仁濟)후보 등 유력대선후보3명이 참여하는 사회·문화분야 TV 합동토론회가 14일 저녁 실시된다.
대선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MBC, SBS 등 3개 방송사와 YTN이 공동으로 중계하는 가운데저녁 8시부터 1백20분간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 3당후보들은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개혁 △부정부패척결 △복지·여성 △청소년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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