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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비운의 왕비 다이아나에게 바치는 추모 헌정 앨범. 에릭 클랩튼, U2, 셀린 디온, 엔야,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조지 마이클, 토니 브랙스톤, 퍼프 대디 등 참여한가수들의 이름만으로도 주눅들게 한다. 앨범의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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