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강도.날치기 사건 등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새벽 3시20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김모씨(29.여.동구 지저동) 집 부근에서 30대 초반 남자가 귀가하던 김씨의 현금 10만원.반지.은행 현금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11일 오전 11시20분쯤 동구 방촌동 박모씨(29.여) 집에 흰마스크를 쓴 30대 초반 남자가 침입, 흉기로 박씨를 위협해 현금 3만원과 은행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났고, 이날 새벽 4시20분쯤에도 동구신천3동 모 옷가게 앞길에서 20대 5인조 강도가 서모씨(28)를 마구 때린 뒤 현금 18만원 등을 빼앗아 달아나다 이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11일 오전 9시40분쯤 북구 태전동 롯데아파트 이모씨(36.여) 집에 임광택씨(34.북구 읍내동)씨가 가스총과 흉기를 들고 침입, 은행카드 2매를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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