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를 앞두고 경주시 보문단지 일대와 울진 백암온천 일대의 콘도 및 호텔 예약이 대부분끝났다.
경북도에 의하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신정연휴 기간에 경주 한화(1백93실),하일라(5백55실) 등 2개 콘도는 1백%% 예약이 끝났으며, 한국콘도(1백8실)는 98%%의 예약률을 보여이들 3개 콘도의 8백56개 객실이 만실을 이룰 전망이다.
호텔 또한 현대(4백49실)는 1백%%, 힐튼(3백25실)은 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조선(3백실)과콩코드(3백3실)는 30%%, 코오롱(3백16실)은 50%%의 예약률을 나타내며 연말까지 이용객이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울진 백암온천의 한화콘도, 덕구온천 덕구콘도 역시 이미 한달여 전에 예약이 끝났으며, 백암온천일대 5개 호텔 또한 방이 동난 상태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관광객이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로 가족단위관광객들이 국내 관광지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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