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대구 서구 중리동)은 1층 로비에 조성중인 섬유전시장의 이름을 '텍스토피아(TEXTOPIA)'로 정하고 올연말 섬유전시장을 개관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섬유전시장의 명칭을 정하고 97년 추가경정예산 및 제반규정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원은 섬유전시장과 함께 국내외 우수 섬유제품의 전시, 분석, 신직물개발을 담당할 '섬유리소스센터'를 오는 연말 동시에 개관식을 갖기로 했다. 섬유전시장은 섬유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조화롭게 접목시킨 전시공간으로 지역에는 처음으로 마련된 것.
연구원은 이 전시장에 대구의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쉬메릭' 상품을 취급하는 기념품매장도 갖출계획이다.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섬유리소스센터는 지역섬유수출업체의 대표적인 원단을 전시, 해외바이어들을 상대로한 구매상담장 역할도 하게된다.
한편 연구원은 섬유전시장과 섬유리소스센터에 전시할 전시물을 각 업체들로부터 계속 수집하고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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