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최근 신축한 울진소방서의 부지선정이 잘못된데다 공간마저 좁아 출동 지연등 소방업무에차질을 빚고 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군이 토지매입이 어렵다는 이유로 당초 적지로 검토하던 읍남리 일대에서 7번국도변인 읍내리로 변경, 1천85평 부지에 건평 6백52평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신축했으나위치가 진입로인 국도보다 1m이상 낮고 곡선구간에 놓여 긴급출동시 양방향으로 진행중인 차량을 수신호로 정차시킨 후 진입해야 할 처지이다.
소방관계자는 "본서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총 12대인데 차고가 좁아 2대는 노숙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추가 부지매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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