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청내 공무원들에게 군청주차장 사용을 못하도록 하자 주변도로에 주차행위가 크게 늘어 주민들이 불편.
특히 골목길 상습 주차 공무원중에는 도보로 고작 5~10분 거리에 집을 두고 있는 경우도 많아 눈총.
○…대선이 선거일을 보름 앞두고 막판 혼전양상을 보이자 안동지역 일부 인사들이 이회창, 김대중, 이인제 등 각당 후보 공.사조직에 겹쳐 관여하는 '양다리 걸치기'가 성행.한나라당 중앙위원인 ㄱ시의원의 경우 최근 국민신당 측 사조직 단체에 가입하고도 새정치국민회의 지구당에 기웃거리고 있으며 국민신당 소속으로 알려진 ㅇ시의원 역시 다른 후보 사조직 단체에 가입.
일부 인사는 "일부 후보 사조직들이 본인 의사를 무시한채 멋대로 가입시겨 본의 아니게 양다리걸치기가 됐다"며 변명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양다리 걸치기'가 크게 손해볼 것 없다는 계산때문이라고.
○…경남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일 올해 정기회 행정사무감사도중 이갑영 고성군수를 증인으로 출석 요구했으나 이군수가 불응하자 과태료를 부과토록 의결하고 경남도에 이를 통보.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농촌특산단지 설립 사업과 관련, 지난 10월말 고성군 감사계장이 사업비 횡령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 이군수를 증인으로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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