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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시달려온 한라그룹은 3일중 각 계열사별로 화의나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한라그룹은 이날 아침 정몽원(鄭夢元)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열어 각 계열사별로 재무구조와자구계획을 검토, 자생력이 있는 회사는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을 진행하고 자력갱생이 어려운 회사는 계열사별로 화의나 법정관리를 신청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