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이 제13회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지난 대회 챔피언 한국은 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로텐부르크에서 벌어진 대회예선C조 첫 경기에서 1, 2진급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아프리카 약체 코트디부아르를 30대24로 눌렀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과 조 선두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 강호 루마니아와 헝가리도 각각 알제리, 우루과이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으로 좌.우 사이드를 맡은 한선희(7골.제일생명)와 김은미(6골.한체대)가 공격을 이끌었고 '맏언니' 오영란(종근당)이 골문을 굳게 지켜 낙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