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대학 다니는 동생이 떨어진 청바지를 사와서 꾸짖고 깨끗한 청바지로 바꾸어 입힌 일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후 외국에서 다 떨어진 청바지를 1천원에 사와서 비싼값으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팔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가관인 것은 값을 비싸게 붙여 놓을수록 잘 팔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모 방송국의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유명 탤런트가 무릎이 뚫린 청바지를 입고 나오지 않는가. 사춘기 청소년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하는 것은 무조건 선호하고 그렇게따르려고 하는만큼 방송인들은 옷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윤영예(대구시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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