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최근 크게 번식한 들고양이들이 꿩, 멧토끼, 다람쥐, 청설모 등을 마구 잡아먹고 있어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황정구시(48)등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야생고양이(들고양이)가 크게 번식하면서 멧토끼새끼는 물론 다람쥐 청설모의 씨를 말리고 있으며 꿩 멧비둘기의 알도 마구먹어치우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1일부터 도내 북부지역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엽사들도 꿩 멧토끼 다람쥐 청설모 등은 보기 힘들고 들고양이와 살쾡이는 자주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들고양이와 살쾡이는 번식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식욕이 왕성해 생태계를 파괴시키고있는만큼 이들의 퇴치운동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