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퇴직경찰관 변시체로

입력 1997-12-03 00:00:00

[예천]2일 오전11시쯤 예천군 상리면 사곡리 뒷산에서 퇴직 경찰관 최병창씨(50·예천읍 노상리)가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씨가 지난해 명예퇴직후 심한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경제력상실을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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