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유통중인 피자 원료에서도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부산시는 10월 시중에 유통중인 수입산 및 국내산 아이스크림 55건과 냉동피자 31건 등 모두 86건을 수거,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부산시 사하구 K피자전문점에서 수거한피자원료인 식육분쇄가공품 '포크탐핑'에서 식중독을유발시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식품이 시중에 판매되지 않도록 이 업소에 대해 판매금지조치를내리는 한편 제조업체인 경기도 안성군 소재 S식품을 관할하는 경기도청에 이 사실을 통보,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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