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입력 1997-12-01 14:50:00

-정숙희 섬유미술전

정숙희씨의 섬유미술전이 2일부터 7일까지 벽아미술관에서 열린다. 두번째 개인전으로 모와 삼,면등의 재료에 천연소재의 자연색과 검은색을 적절히 배합한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우 종이조형전

김성우씨의 종이조형전이 1일부터 6일까지 대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조각재료로서는 이색적인 종이를 이용해 식물의 성장과정, 벌집의 생성과정, 개미들의 행렬등 자연현상의 여러 단면을조형화, 현대인의 삶을 의인화해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보전교수 작품전

대구보건전문대 산업디자인과 교수작품전이 1일부터 8일까지 칠곡동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일균, 이지현, 최철형씨등 24명이 출품한 디자인, 서양화, 조각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농미회 초대전

한국 농미회 초대전이 20일까지 경북실업전문대 특수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창파 이태영 전 대구대 총장의 2주기를 추모하고 경북실전의 창파기념관 개관을 기념한 이번 전시에는 청각장애인작가모임인 한국농미회 회원 22명이 회화와 서예작품을 출품했다.

-서양화8인 초대전

서양화 8인 초대전이 1일부터 대동은행갤러리(본점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장이규, 이병헌, 노태웅, 박형순씨등 대구 작가 8명의 풍경·정물화가 전시중이다. 13일까지 계속된다.

-김명순 서양화전

서양화가 김명순씨가 1일부터 7일까지 신미화랑에서 5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유년의 기억들과고향에의 정감을 따뜻한 색채로 표현한 '이웃' '별헤는 아이'등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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