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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풍산)가 3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대통령기검도선수권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주무기인 손목치기로 박상섭(충남체육회)을 2대1로 꺾고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충남체육회가 부천시청을 3대2로 누르고 우승했고 풍산과 인제군청은 공동 3위를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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