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기념물·사적지 보호운동

입력 1997-11-29 14:24:00

"경주보훈청관내 60개 중·고교"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손주익)관내 경주, 포항, 영천, 영덕, 울진, 울릉등 6개시·군 60개 중·고교학생들이 호국기념물 및 독립운동 사적지 가꾸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들은 충혼탑과 6·25전승비등 28개소의 호국기념물과 16개 독립운동 사적지를 참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인근 호국기념물및 사적지에 대한 중·고교 봉사활동을 추진한 보훈지청은 참배학생들에게 학생봉사활동 실적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경주충혼탑을 참배하고 가꾸기활동에 참가한 학교는 서라벌여중과 경주계림중·고교등5개교로 학교마다 이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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