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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소주제조업체인 대선주조㈜가 부도설로 주권거래가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29일 주식시장에서 대선주조의 부도 및 화의개시 신청설이 유포됨에 따라 회사측에이에관한 공시를 요청하는 한편 이날 전장부터 주권거래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대선주조가 이날 부도처리되거나 화의를 신청했다고 공시하면 12월1일자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는한편 하룻동안 주권거래가 정지된 뒤 오는 12월2일부터 주권거래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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