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앙정부에서 경상북도에 지원하는 국비 규모가 올해보다 27%% 증가한 3조1천5백58억원인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에 의하면 98년에는 중앙정부에서 국고보조사업, 국가시행사업, 각종 투·융자사업, 교부세사업, 양여금사업 등을 통해 총 4백93건에 3조1천5백58억원을 지원, 97년의 4백72건 2조4천8백72억원보다 국비지원 규모가 27%% 늘었다.
내용별로는 경지정리, 문화재 보수 등 국고보조사업이 2백76건에 9천4백50억원, 포항신항 건설,고속도로 및 국도, 치수사업 등 국가시행사업이 1백9건에 1조3천2백47억원, 중소기업육성, 광역상수도정수장 건설 등 각종 투·융자사업이 64건에 3천1백31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어촌종합소도읍개발 등 교부세 사업 29건 1천1백12억원,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양여금사업 15건에 4천6백18억원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에 따라 내년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들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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