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가입강요는 부당"
얼마전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사연이 채택되어 상품으로 모이동통신에서 주는 삐삐교환권을 받았다.
마침 쓰고 있던 삐삐가 구형이고 간혹 수신이 잘 되지않던터라 삐삐를 바꾸기위해 교환처에 갔다.
그런데 삐삐만 교환할 수는 없다며 신규가입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기존 번호를 해약하고새번호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어 삐삐만 교체해 주기를 부탁했으나 회사 방침이므로 할 수 없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신규가입을 했지만 번호가 바뀐데다 국번이 네자리수라 이용에 불편이많다.
이동통신 회사에서는 삐삐를 상품으로 받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존가입의 해지는 없도록 해으면 좋겠다. 방송국에서도 상품 선정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
권경희(대구시 읍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