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의정서 來3일 협상

입력 1997-11-27 00:00:00

[뉴욕연합]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오는 12월3일 뉴욕에서 제2차 '경수로 발전소품질보장및 보증에 관한 의정서' 협상을 속개한다.

27일 KEDO에 따르면 이번 2차 협상의 주요 쟁점은 경수로 성능 및 주요 발전기기에 대한 품질보증과 관련, KEDO측이 실시하게 되는 각종 품질보장활동에 대한 북한의 참여 범위와 북한측에발전소를 인도하기 전 발전출력 성능시험에서 보장된 성능이 나오지 않을 경우 북한에 대한 보상액 산정 기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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