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로 주인 되찾아와"
개도둑에게 끌려간 진돗개가 한달만에 주인을 찾아와 화제.
경남 함안군 칠원면 애곡리 이은봉씨(50)의 2살짜리 진돗개 '금순이'는 지난달 25일 2개월된 새끼두마리를 두고 사라진지 한달여만인 지난23일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채 탈진한 상태로 주인 이씨집으로 돌아왔다는 것.
이웃들은 금순이가 어디로 끌려 갔다가 돌아왔는지는 모르지만 온몸의 상처로봐 필사적으로 탈출한게 틀림없다며 "역시 진돗개"라고 칭찬.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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