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사업시행공고"
해양수산부는 포항에 민간자본을 유치, 컨테이너부두 4개 선석, 일반부두 5개 선석 등 모두 9개선석의 신항만을 건설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초 민자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사업시행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26일밝혔다.
포항신항만은 민자사업자가 결정되면 오는 99년 상반기 착공, 2003년 완공될 예정이다.포항신항만 배후 부지는 50만평에 이르며 이 지역에 컨테이너 야적장, 창고 등을 비롯한 각종 물류기지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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