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사무소 직원들은 면내 농민들이 생산한 당근을 팔아주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지천면 황학리 박성태씨(50)등 11농가는 7ha의 당근을 재배,2t 정도를 수확했으나 판매부진으로애를 먹고 있는 실정.
지천면은 면 직원들을 비롯 군청과 사업소등 유관기관에 1백60여상자(20kg)를 판매했다.김윤오 면장은 "소주 한잔 덜 마시면 농민 시름을 덜어줄수 있을것 같아 당근 팔아주기운동을 펴게 됐다"고 했다.
당근 가격은 20kg 상자당 1만원,구입문의는 (0545)972-2006.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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