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6일 신한국당 대구시및 경북도지부의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간판을 내거는 현판식을 갖고 이날 선거등록과 동시에 지부별로 선거상황실을 가동하는등 본격적인 대선선거운동에돌입.
또 경북지부는 이날 강원진의원등 8명의 무소속 도의원들에 대한 입당식을 갖는 한편 지난19일발족한 경북선대위 첫회의를 열고 산하 위원회및 분과위원회별 선거운동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을시달해 선거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간다는 계획.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24일오전 지구당홍보위원및 시지부 홍보위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홍보위원 중앙연수를 실시하고 대선필승을 다짐했다.
또 대구북구갑지구당 김종신위원장은 24~25일 명성웨딩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당원2천명에게 당원교육을 실시했으며 달서갑지구당 김한규위원장도 24일 알리앙스예식장에서 1천5백여명의 당원이 참가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 위촉식과 당원교육을 실시하고 대선필승을 다짐하는등지구당별로 선대위 발족식을 가졌다.
○...지난19일 경북선대위발족식을 가진 한나라당 경북도지부는 30일 1천3백여명의 경북지역 30대학원장들로 구성된 경북정책홍보단(단장 정육주.도의원) 발대식을 갖고 젊은층과 학부모를 상대로선거운동을 벌일 계획. 이에앞서 홍보단은 지난22일 도지부5층에서 23개시군별로 임명된 홍보단지단장과 부지단장 30여명을 모아 발대식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발빠른 움직임을 계속.○...국민회의 대구시지부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던 정당연설회를 연기하고 이날 KBS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
이날 정당연설회 연기는 대선후보토론이 있는 날에는 아무런 일정을 갖지 않은 게 좋겠다는 참모진들의 건의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이헌철 대구시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경북도지부는 24일 대구황실호텔에서 도지부 산하 50개특별위원회 위원장들과 엄삼탁 중앙당 특별지원 본부장및 배건식 아태재단 대구.경북지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겸 연수를실시.
○...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는 24일 낮 대구 수성구 모음식점에서 자민련의원, 시도의원등 20여명과 오찬을 갖고 "경제를 살리고 싶으면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며 DJ지지논리로 경제문제를 앞세워 눈길.
박총재는 이날 "DJ가 지역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경제전문가인 나를 보고 투표해달라"고 역설, 향후 대구경북공략의 선봉이 될 박총재가 지역민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를 암시했다.그는 또 김윤환(金潤煥)한나라당공동선대위원장에게도 화살을 돌려 "그가 이제까지 앞장서 정권을 만들어 잘된 것이 있느냐"고 반문한뒤 "지금 노태우대통령은 감옥에 가있고 YS는 나라를 망쳤고 또다시 정권을 창출하려 한다"고 맹공.
○...국민신당 대구경북지부는 25일 오후 대구 귀빈예식장에서 이만섭(李萬燮)총재를 비롯,1천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시도지부 결성대회및 선대위발족식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유성환중구지구당위원장, 배용재포항북 조직책등을 각각 대구와 경북지역 선거대책위원장및 시지부,도지부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이에앞서 이동일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조작된 일부 여론조사 결과로 이인제후보가사퇴할 것이라는 악의적인 루머를 흘리고 있다"며 "그러나 이후보는 세대교체, 경제회생, 정치개혁등을 위해 전국을 발로 뛸것이며, 뛰다가 넘어지면 거듭 일어나 한줌의 재가 될지언정 결코 후보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역설.
○...'국민승리 21' 권영길후보 대구경북 선거운동본부는 25일 오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천5백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의 10대공약을 문화공연을 통해 형상화하는 등의 문화행사와함께 필승결의를 다졌다. 〈정치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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