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조시인들의 모임인 대구시조시인협회(회장 문무학)가 회원작품집 '대구시조'창간호를냈다.
대구시조시협은 우리 전통시가인 시조의 부흥과 향토 시조문학의 저변확대를 취지로 30여명의 시조시인들이 뜻을 같이해 지난 7월 창립한 단체. 창립이후 시조문학세미나,시조낭송회,인터넷 홈페이지개설과 상징로고 제정등 조직의 틀을 갖춤과 동시에 시조문학계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고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이호우 이영도 이우출 김이주 김장수 이태룡등 향토의 작고시조시인들의 작품을수록한 '다시 읽는 시조'와 '대구시조약사'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또 이호우의 작품세계를 집중조명한 '시인집중탐구'와 시조작품을 통해 현대시조의 문제점을 지적한 박기섭씨의 논고,회원들의신작시조,서평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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