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공화국의 일원이었던 아제르바이잔이 세계최대의 석유보유고로 알려진 카스피해 유전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상당량의 석유가 아제르바이잔에 흘러들어간것으로 보여 이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 모스크바의 최대 천연가스회사인 가즈프롬사조차도 최근 10억달러어치의 전환사채발행 시기를 내년 1/4분기로 연기했는데 이는 미국의 입장을 고려한 때문. 즉이 자금은 카스피해의 이란유전개발에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조치가 아직끝나지 않아 섣불리 참여할 수 없는 입장이라 '외환시장 불안'을 이유로 내세워 연기해버린 것.세계최대의 석유강국으로 부상한 아제르바이잔의 이같은 조치가 앞으로 카스피해 유전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열강들은 주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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