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전 재연무대 마련" 41년 전에 방송됐던 TV드라마가 서울예전 학생들에 의해 재연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사단법인 영상창조연구회(이사장 김진희 서울예전교수)는 지난 56년 9월에 방영된 드라마 사형수 의 대본을 발굴, 다음달 20일 서울예전의 드라마센터에서 재연할 계획.
사형수 는 56년 5월에 개국한 한국 최초의 TV방송사인 HLKZ-TV(대한방송 주식회사)가 방송한 60분짜리 단막극. 한국 최초의 TV드라마 천국의 문 과 조국 에 이어 세번째로 방송된 드라마로 당시의 화면은 남아있지 않지만 대본을 바탕으로 되살아나게 되는 것이다.41년전 사형수 는 한국 TV드라마 PD 1호로 불리는 최창봉 전 MBC사장이 연출하고 최상현, 이로미, 김경옥, 오사량, 허규 등이 출연했었다. 새로 재연될 무대에서는 서울예전 학생들과 더불어이들의 출연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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