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홍춘선씨 회갑기념 음악회

입력 1997-11-21 14:19:00

테너 홍춘선씨의 회갑기념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홍인식 김현숙, 테너 김무중, 피아니스트 문혜숙씨등이 출연해 한국가곡과 외국가곡, 합창곡등을 연주한다. 홍춘선씨는 서울대 음대와 독일 토로싱엔 음대를 졸업하고 70년 대구의 첫 오페라 공연이었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연출과 주역을 맡는등 국립오페라단과 대구오페라단, 영남오페라단의 수십편 작품의 주역을 맡았으며 효성가톨릭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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