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월까지 지하철 1호선 일부 정거장 주변이 도심 소공원 형태로 꾸며진다. 지하철 이용객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을 설치할 예정.
공간여유가 충분한 서부정류장 앞 성당못 정거장 주변으로는 5백여평 규모의 만남의 광장이 조성된다. 분수대와 수목 4종 1천8백여그루가 심겨지고 편의시설도 3종 28개 설치된다.남구 앞산네거리에는 현재의 분수 외에 남쪽 교통섬에 공작 분수 1식이 추가 설치된다. 분수 하단에는 조명등이 기존 1백50W에서 3백W로 상향돼 설치된다. 수량 및 야광효과를 높이기 위한것.
대구시는 이밖에 반월당 지하공간, 대구역, 동대구역 등도 자체 개발계획에 시민들의 쉼터 및 만남의 장소 활용도를 중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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