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사 '경제난극복 절양행정 전력투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 건립이 20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자 상가주민들은 환영보다는 우려쪽이 우세.
시민들은 가뜩이나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시내 쇼핑을 외면해 상가 경기가 엉망인데 엑스포행사 마저 보문단지 위주의 행사일뿐 시가지 연계행사 방안이 미흡하다고 지적.상가주민들은 "지금까지 많은 국제행사를 치렀지만 경주시가지는 철저하게 외면당했다"며 대책을촉구.
○…박명수(朴命洙) 김천경찰서장은 전당포 강도상해범3명을 하루만에 검거한 것은 피해자의 정확한 범행수법제보와 경찰의 영상시스템을 통한 과학수사가 어우러진 결과라며 자랑.박서장은 "강력사건 피해자들이 보복을 두려워하여 피해사실을 은폐하는 것은 더 큰 범행을 자초하는 일이된다"며 신고정신의 중요성을 역설.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20일 도의회에서 내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어려운 국내경제사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경비 절감, 구조조정 및 운전자금의 융자지원 확대, 벤처기업의 창업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천명.
이지사는 "최근 외환위기를 포함 총체적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 부터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자세가 시급하다고 지적, 경상경비 절감, 공무원 해외여행 자제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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