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사무실 도둑

입력 1997-11-21 00:00:00

"통장서 3천만원 인출"

20일 오전 9시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평산종합건설 사무실에 도둑이 침입, 직원들의 급여가들어있는 예금 통장을 훔쳐 은행에서 3천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회사 관계자는 "은행에 조회한 결과 범인이 이날 오전 대구은행 시청지점과 남일동 지점에서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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