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구경북지역의 중소업체 정상조업률은 66.8%%로 전월 보다 0.4%% 상승했으나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2.5%% 떨어지는 등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염색(5.1%%) 메리야스(1.0%%) 장갑(1.3%%)을 비롯한섬유업종의 조업률이 전월 보다 1.3%% 상승, 지난달 지역 중소업체의 정상조업률이 66.8%%를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섬유업종에서 정상조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섬유업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데다 환율상승에 따른 반사적 이익으로 수출에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시멘트업종이 전월 보다 10%% 떨어지는 등 가구·비철금속·기계업종은 각각 1.8%%, 2.6%%, 0.9%% 정상조업률이 하락했다.한편 조업단축 및휴폐업의 원인은 판매부진(61.3%%)·자금난(26.7%%)·계절적요인(5.2%%)의 순으로 나타났는데이중 자금난으로 인한 조업단축 비율이 지난해 같은달(14.9%%) 보다 12%%나 올라 지역 중소업체들의 심각한 자금난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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