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석·전미경 태극마크"
전 국가대표 정광석(상무)이 97국가대표최종선발전 남자부 플뢰레에서 우승,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정광석은 18일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플뢰레에서 현 대표 유봉형(우방)을접전 끝에 15대12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유봉형은 2위로 태극마크를 지켰으며 국제펜싱연맹(FIE) 공식순위 10위인 김영호(대전도시개발공사)는 대회에 앞서 우선적으로 대표로 발탁됐다.
현 국가대표선수들끼리 맞붙은 여자 플뢰레에서는 전미경(부산시청)이 팀동료 장미경을 15대13으로 물리치고 1위로 대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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