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세심한 배려를"
한국 영화의 대사가 지나칠 정도로 욕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과 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있지만 요즘 개봉되는 우리나라 영화의 반수정도는 이런 느낌을 들게 한다.
물밀듯이 밀려오는 외화에 맞서기 위해 흥미위주의 영화에 집착하면서 빚어진 일로 여겨진다.자칫 영화속 연기자의 욕하는 모습이 미화되어 고운말을 써야할 청소년들이 보고 배울 우려도 있고 바른말.고운말을 쓰자는 캠페인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영화제작자들은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좀 더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광원(대구시 범어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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