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1년동안 포항의 각종 교통수단 요금이 대부분 대폭 올랐다.최근 포항상의가 지역의 물가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철도는 구간에 따라 요금을7.9~15.5%% 올렸으며, 시내버스료는 유류가 및 인건비 인상에 따라 6.4~7.5%% 동반상승했다.또 시외버스는 평균 8%%,고속버스는 장·단거리 구간특성에 따라 2.8~3.4%% 올랐고, 항공료는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연말, 대한항공이 지난 9월 서울~포항 기준으로 각각 3만2천원대에서 3만8천원대(공항사용료 3천원포함)로 요금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택시와 포항~울릉간 여객선 요금은 인상이 없었다.
용달화물은 포항시내 구간이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25%%, 포항~대구는 6만5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30.8%%나 올라 운송수단 가운데 최고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朴靖出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