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정용학 우승다툼"
제52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식 패권은 김동현(건국대)과 정용학(국군체육부대)의 결승 대결로 압축됐다.
국가대표로 2번시드인 김동현은 18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부 단식 준결승에서 과감한네트플레이를 앞세워 풀세트 접전끝에 5번시드 손승리(울산대)를 3대2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또 정용학은 8강에서 종별선수권 우승자인 임성호(명지대)를 완파해 파란을 일으킨 같은 팀의 한민규(국군체육부대)를 역시 풀세트접전끝에 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6일째 전적
▲남자부 준결승
김동현(건국대) 3-2 손승리(울산대)
정용학(국군체육부대) 3-2 한민규(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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