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에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에도 환경감시대가 발족돼 수질오염단속에 나서게 된다.18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강환경감시대가 지난 10월 발족돼 팔당일대 상수원 수질 단속에 나선데이어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섬진강포함)환경감시대가 내년 1월초 정식 발족될 예정이다.당초 한강환경감시대를 제외한 나머지 3대강 환경감시대는 내년 4월1일자로 발족될 예정이었다.환경부는 내년초부터 4대강 환경감시대가 모두 발족됨에 따라 28억1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이들 4대강 환경감시대가 본격 수질 오염단속을 하려면 모두 3백50여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곧 국무총리실산하 수질개선기획단과 인원 문제를 확정지을 계획이다.낙동강환경감시대는 금호강유역과 성서공단내 오염배출업소 4천6백여개소를 비롯해 모두 1만8천6백여개소를 집중 감시하게 된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