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마산시가 시민휴양을 위해 대규모 해수욕장건립을 추진중이다.
마산시에 따르면 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명주마을 일대에 총사업비 6백87억원(공공부문 1백51억원, 민자부문 5백36억원)을 들여 24만3천㎡(육지18만6천㎡ 해상5만7천㎡)규모의 인공해수욕장을오는 2000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인공해수욕장에는 해변공원과 숙박과 운동, 오락, 상가시설등이 들어서며 모래사장은 길이 6백80m가 조성된다.
시는 지난 4월 해수욕장 기반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용역의뢰한데 이어 8월에는 편입부지등에 관한보상계획을 공고, 본격착수에 들어갔다.
〈崔永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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