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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사는 한국교민들이 우리나라의 어려워진 외화사정을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정영수)는 교민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적극적으로 한국에 송금하는 해외에서 모은 돈 본국 송금하기 운동 을 벌이고 있다.
교민들은 먼저 1가구당 매월 1백달러를 거래은행을 통해 한국에 송금하기로 하고 점차 송금액수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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