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조기퇴직 등으로 고용불안을 느낀 샐러리맨중 상당수가 회사를 뛰쳐나와 창업을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만다.
컨설팅업체인 기업문화연구원(원장 강무현)은 14일 발간한 '샐러리맨의 히든카드'라는 책에서 반드시 실패하는 샐러리맨의 창업유형 12가지를 제시했다.
유형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형=원가 개념도 사업계획도 없이 일단 사업을 시작한다 △안방마님형 =아내와 가족에게만맡겨놓고 관여하지 않는다 △자포자기형=사업은 시작했지만 해고의 정신적 후유증으로 일손을 놓는다 △깁스형=고객에게 인사하는 법이 없어 단골을 구하지 못한다 △사지선다형=한꺼번에 많은일을 벌인다 △조령모개형=남의 말만 듣고 매달 업종을 바꾼다 △폼잡기형=사업가 폼을 잡으며좋은 차에 비서까지 둔다 △프리랜서형=자기 스케줄에 따라 오픈, 개점, 휴점을 밥먹듯이 한다△한탕형=복권이나 경마장에 자주 가고 작은 돈에는 관심이 없다 △기웃기웃형 =동문, 친구, 친척들만 찾아다니며 도움을 청한다 △철학자형=관념적인 사업계획안만 만든다 △배짱형=사채, 융자 등차입에 열중한다.
기업문화연구원은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끈끈한 인간관계 △도전과 인내정신 △순발력 등'히든 카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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