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문학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지난 7월 창립한 대구시조시인협회(회장 문무학)가 17일부터22일까지 대우영남타워빌딩 24층 대우아트홀(756-0727)에서 시·서화전을 갖는다.창립기념전으로 전시 부제는 '만남, 먹빛 그리고 흰빛'.
우리 전통문학의 한 양식을 이루고 있는 시조를 유영희, 사공홍주씨등 지역 서예가들의 글씨로그대로 옮긴 작품들과 시조에 강상택, 최우식씨등 대구현대한국화회 회원들의 그림을 곁들인 작품을 선보인다.
문학과 회화, 서예의 조형성이 함께 어우러져 '보는 글'과 '읽는 그림'의 새로운 맛을 보여준다.김봉근, 민병도, 장식환씨등 시조시인협회 회원 33명이 각자의 시조 작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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