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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3부(박성식 부장검사)는 14일 상습적으로 시간외 영업을 해온 혐의로 대구 달서구두류1동 팔레스 유흥주점 주인 김기완씨(43)등 4명을 구속했다.
시간외 영업을 한 업주들이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무더기 구속되기는 올들어 이번이 처음이다.김씨외 구속된 업주들은 전낙순(38·진행주점·대구 달서구 성당1동) 박영환(44·걸어서 하늘까지 주점·서구 원대3가) 김호수씨(39·다다주점·남구 대명7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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