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를 다루는 '노화문제연구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설립된다.
부산시는 13일 노인인구의 증가와 치매 등 노인성질환의 사회문제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종합적 연구기능을 갖춘 가칭 사단법인 노화문제연구소를 내년 3월 부산대학교내에 설립한다고밝혔다.
노화문제연구소 운영은 부산대가 맡고 재정은 당분간 부산시와 부산대가 공동으로 부담하되 점진적으로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연구소는 노인건강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는 사업개발부와 노령인구의 노화과정과노인성질병, 노인문제 등을 다룰 연구개발부및 부속기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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